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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하기 : 투자/주식 ETF

[주식지표] PER이란? 주가수익비율

by 불꽃 2019.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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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주가수익비율) : 저평가된 종목을 알아보기 위해 사용하는 지표

 

A기업의 1년 순이익이 1억원, 총발행주식 수가 1만 주라면? 

주식 1주가 벌어들인 순이익은 1만원

"1주당 순이익" => EPS (주당 순이익, Earning Per Share)

 

A기업의 현재 주가가 5만원이라면, 주식 1주가 발생시키는 순이익 1만원에 비해서 5배 높이 평가 받고 있다. 

"현재 주가가 1주당 순이익에 비해서 몇 배로 평가받고 있는가?" 

=> PER (주가수익비율, Price Earning Ratio)

 

 

 

네이버 증권에서 기업의 PER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삼성전자의 PER은 FnGuide 기준 8.45배다.  (* FnGuide : 보통주 + 우선주 / KRX : 보통주)

 

PER이 낮을수록 시장에서 기업이 가지고 있는 수익가치보다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보통 PER이 8정도 나오면 저평가되었다고 인식하지만, 업종별로 다 다르다.

PER의 함정 : 현재 주가가 높으면 PER도 높게 나오고, 현재 주가가 낮으면 PER도 낮게 나온다. 기업에 악재가 있어 주가가 급락하면 PER도 낮아진다. 저PER주를 찾아냈을 때에는 반드시 실적과 악재를 확인해야 한다. 

또, 건물을 팔았거나 일시적인 지분법이익 상승으로 순이익이 높아지는 경우, 이는 지속적인 현상이 될 수 없으므로 당기순이익의 "질"을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 

즉, 저PER주가 무조건적인 답이 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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