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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공부

부자만 알고 있는 돈의 비밀 5가지, 김승호 회장

by 불꽃 2019.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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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많이 벌면 부자가 된다?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쓰는 능력, 불리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은 다 각기 다른 능력이다.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돈이 많으면 행복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 수많은 걱정의 상당 부분은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 

기름진 밭에 뿌려진 씨앗과 같다 : 기름진 밭 - 돈, 씨앗 - 행복

 

1. 돈은 중력과 같다.

중력은 무게가 무거울수록 주변의 다른 것을 끌어 당긴다. 돈의 무게감이 클수록 다른데로 끌어당긴다.

10억을 모은다. 1억을 모으는 데 필요한 노력 100, 2억을 모으는 데 필요한 노력은 90, 3억은 80. 10의 노력도 안 들어도 돈이 는다. => 돈이 갖고 있는 중력의 힘. 

1억, 2억, 3억, 4억, 5억 ... 10억 (X)

1억, 2억, 4억, 8억, 순식간에 10억 (!)

2. 돈은 인격체다.

인격체로 돈을 이해해야 한다. 큰 돈은 어른, 작은 돈은 아이로 이해할 수 있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면, 즉 어린 아이를 함부로 하면 그 엄마가 나에게 올까? 잔돈을 함부로 낭비하면 큰 돈을 모을 수 없다.

돈은 감정을 가졌다. 아무데나 함부로 쓰면 돈은 나를 이렇게 대하는구나 하고 떠난다. 돈은 자기를 하찮게 대하는 사람을 옆에 두지 않는다. 돈은 생각을 가졌다. 좋은 일에 돈을 쓰면 그 돈은 다시 돌아온다. 

그러니까 작은 돈은 아끼고 큰 돈은 제대로 써야 된다

 

3.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어마어마한 힘을 가졌다. 한 번에 들어오는 돈보다 힘이 세다. 이를 캐시 플로우라고 말한다. 비가 일정하게 오면 곡물도 잘 자라는데, 한번에 온다면 어떨까?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조직화된 돈이다. 다른 돈을 이긴다. 

 

4. 고생해서 번 돈의 힘

현재 보여지는 가치는 동일하더라도 그 돈이 벌어진 과정에 따라서 돈의 무게가 달라진다.

누가 준 돈은 1kg, 내가 고생해서 본 돈은 100kg이다. 쉽게 들어온 돈은 가벼워서 쉽게 날아간다. 고생해서 번 돈은 공짜 돈보다 그 힘 자체가 다른 역할을 한다.

 

5. 남의 돈도 소중히 해야 한다. 

내 돈을 쓸 때는 신경이 쓰이는데, 친구가 산다고 할 때는 편하게 대한다면,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옳지 않다. 돈의 존중을 못 받게 된다. 공공 물품, 세금으로 마련한 공공 자산도 내 돈을 대하듯 대해야 한다. 

남의 돈을 존중하는 태도가 곧 나의 돈을 대하는 태도다. 

 


김승호 회장은 1000억원대 자산가다. 미국에서 테이크아웃 도시락 사업 '스노우 팍스'를 창립하여 자수성가했다. 그의 삶과 생각에 관심이 생겨서 책을 많이 찾아봤다.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생각의 비밀>, <김밥 파는 CEO>를 읽었다. 책도 참 울림이 컸다. 보통 사람들이 하는 생각보다 그릇이 큰 사람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알면서도 알지 못하...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됐는데 짧은 클립이지만 큰 어른이구나 느껴졌던 강의다. 비유 하나하나도 참 통찰력 있다. 명심 또 명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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