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 프로젝트 : 네이버 블로그 인플루언서 키우기

SNS 상에서 계정을 여러개 만들어 부캐를 키우고 있다. 

계정은 무한대로 만들 수 있으니까 내 안의 다양한 자아를 펼쳐보는 중이다. 몸은 한 개인데 계정은 여러개로 쪼개져있으니 제대로 하기가 쉽지 않지만, 앞으로 화분에 물 주듯이 꾸준히 컨텐츠 발행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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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1)  A블로그

=> 여행인플루언서 도전 

• 일방문자 1000명, 블덱스 기준 최적2+
• 목표 : 여행 인플루언서 

제대로 하고 있는 한 개의 블로그로 꼽는 블로그.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서 상위노출이 곧잘 되는 편인데, 글의 퀄리티를 높여서 써야한다는 압박감 또한 있다. 그래서 오히려 포스팅을 자주 하지는 못하는 중이다. 

네이버 인플루언서 주제를 쭉 살펴보니 할 수 있을만한 게 그나마 여행이라 일상블로그였지만, 여행 인플루언서 자리를 노려보는 중이다. 

 

지금까지 셋팅한 것은

-. 카테고리 여행에 맞게 세분화해서 바꾸고,

-. 프롤로그에 여행 카테고리만 딱 뜨게 설정해둠

-. 숙소랑 관광지 포스팅 상위노출 먹어서 통계에서 봤을 때 상위 주제가 국내여행으로 되게 함 (4월, 5월 + 아마도 6월도) 

 

 

앞으로 할 것 

• 양질의 여행 포스팅 정보 가득 담아 하기 
• 일상글은 전체공개로 발행 후 일정시간 이후 이웃공개로 전환
• 협찬은 꼭 필요한 것 아니면 자제하기

 

 

2) B블로그

=> 일단 맛집 협찬부터 시작, 푸드 인플루언서 도전!

• 일방 50명 미만, 블덱스 기준 준최2
• 단기 목표 : 맛집 협찬받기
• 장기 목표 : 푸드 인플루언서 

 

A블로그는 내 지인들도 많이 알고 있는 블로그라서 글을 막 쓰기가 쉽지 않다. 정성껏 써야한다는 압박감이 항상 있다. 그래서 만들게 된 나의 첫 부캐블로그! 이곳에는 짧게 쓸 수 있는 포스팅을 올린다. 그냥 점심 한 끼 먹은 것도 사진 찍어서 호로록 올릴 수 있는 부담 없는 블로그다. 그러다보니 맛집 블로그가 되었고 사실 2018년에 열심히 운영해서 일방문자 200명까지 달성했다가 이후 방치 중이었다. 

 

최근에 다시 부활시켜서 운영을 해보려고 하던 중 푸드블로그가 수익이 엄청난데 워낙 고인물들이 많아서 진입하기 쉽지않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다. 푸드 블로그 관련해서 검색을 하다가 한 단톡방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정말 엄청난 사람들이 많았다. 매일매일 요리책에 나올법한 퀄리티로 포스팅을 찍어내는 분들! 카더라로는 푸드인플루언서는 수익이 억대라던데 이분들이 그런 분들인가!? 맛집 블로그도 푸드 블로그로 인정해주신 덕분에 단톡방에 들어갈 수 있었고, 분위기에 휩쓸려 덩달아 1일1포스팅을 하는 중이다. 

 

대단한 분들을 보니 나도 조금씩 욕심이 생겨서 이 블로그를 푸드 블로그로 키워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맛집 위주로 대충 올리고 있지만, 음식 레시피도 하나씩 올리다 보면 노하우가 생기지 않을지! 사실 요리 자체를 잘 못하고, 자주 해먹지도 않기 때문에 당장 실현되기는 힘들 것 같지만 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으니까 일단 적어본다. 

 

단기간의 목표는 맛집 협찬받는 것이다. A블로그로는 콧대가 높아서 10만원 상당의 고가의 음식점만 골라 받고 있는데, B블로그에서 2만원 상당의 저렴한 음식점부터 뚫어나가고 싶다. 

 

추가로, 블로그 강사들이 말하는 걸 들어보면 아무것도 없는 사람도 블로그 할 수 있다고 하던데, 나는 블로그 최적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 말을 100% 신뢰하진 않았다. 진짜 할 수 있는건지, 어느정도 성장할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니까 B블로그로 키워볼 예정! 이거 성공하면 나도 블로그 강의해야지. 0부터 시작해서 이정도 키울수있다는 스토리텔링 가능.

 

앞으로 계획 

• 1일 1포스팅 20분컷으로 빠르게 올리기
• 요리 포스팅 주1회 

 

 

3) C블로그

=> 어학 인플루언서 도전 

• 일방 100명 미만, 블덱스 기준 준최2
• 단기 목표 : 전화영어 협찬받기
• 장기 목표 : 어학 인플루언서 

A블로그에 어학 관련 포스팅을 올리는 카테고리가 있다. 이 부분을 따로 떼어 별도의 블로그로 운영하게 되었다. 네이버 인플루언서 카테고리에는 어학/교육 분야도 있기 때문에 어학 인플루언서 다는 것이 목표이기도 하다.

 

내가 공부하면서 모르는 점을 정리하는 메모장 역할도 한다. 궁금한 사람은 분명히 있는데 관련된 포스팅은 없는 경우가 꽤 있어서 포스팅을 빈번하게 올리지 않아도 조회수가 꽤 나오는 편이다.역시 맛집보다는 정보성 포스팅인가! 포스팅을 하기 위해 공부를 하는 뜻밖의 선순환 효과도 있다. 

 

앞으로 계획

• 올해 안에 포스팅 100개 채우기 (현재 25/100)
• 인플루언서 계속 도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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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니 저쩌니 해도 네이버 블로그는 인플루언서와 인플루언서가 아닌 자로 나뉜다. 야망 있게 3인플 가보자!! 일단 제일 큰 블로그부터 하나씩 따는 것이 목표.. 올해 안에 제발 1개라도 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추가로 할 것 : 블로그 키우면서 키우는 과정 및 알게된 꿀팁들 불꽃블로그에 기록하기. 주간 또는 월간 성장기록 남겨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