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에 가입한 신협 예금. 당시 이자가 2.56%였고, 제2금융권 세금우대 한도 꽉 채워서 약 200만원을 가입했다.
TMI : 13원이 비는 이유는,, 당시 통장에 남아있던 짤짤이 13원을 다른 예금 가입할 때 그냥 같이 묶어버렸기 때문!
이자는 약 5만원인데 이 정기예금의 경우, 월 지급식으로 이자를 받았다.
만기 때 한꺼번에 받는게 아니라 다달이 이자가 들어오는 방식이다. 마치 월세처럼! 그리하여 나는 4216원을 매달 지급받았다.
예금 금액이 200만원이어서 이 정도지, 2000만원이었다면 4만원, 2억원이었다면 40만원이 따박따박 나왔겠지. 행복한 상상이다.
단점은 매달 찔끔찔끔 들어오니까 별로 재미가 없다는 점. 만기일임에도 원금만 들어와서 만기의 기쁨도 그닥 없다.
보완할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월지급식으로 정기예금 가입할 때 + 자유적금도 같이 가입해서 매달 이자 들어오는 걸 자유적금에 따로 모아두는 것이다. 이자에 또 이자가 붙어서 푼돈이지만 같이 굴리고, 만기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방식일듯.
만기된 원금 200만원은 갈 곳을 잃은 상태다.
놀고 있는 돈이 약 1000만원 정도 있는데, 그 돈을 어떻게 할 것인지 짱구를 굴려보자.
1) 원래 비상금통장으로 잘 쓰던 사이다뱅크 자유입출금 통장
이율이 2.0% 여서 나름 괜찮았는데 -> 1.5%로 금리를 훅 내려버려서 뭔가 넣어두기가 싫다.ㅋㅋㅋ
그래도 다른 CMA보다는 또 낫단 말이지... 고민쓰!
2) 선납이연용 적금에다가 그냥 넣어버릴까?
3) 증권사 CMA에 넣어두고 공모주 투자하기
SK바이오팜 이후로 공모주 투자에 관심이 생겨서 오늘도 한 건 청약했다.(에이프로) 가진 현금보다도 더 많은 목돈이 필요해서 잠시 또 신용대출 받은 후 하루만에 상환. 이자는 2000원 정도 들었다. 그리하여, 그냥 목돈을 자유입출금에 넣어두고 공모주 청약이나 할 것인가 고민이 되는군. 공모주 청약 할 때마다 그냥 담보대출 or 신용대출 받기? 신용대출을 자주 받고 상환하고를 반복하면 신용도에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다.
일단 이자 받도록 1번에다가 넣어두고 묶을건지 말건지 좀 더 고민해봐야겠다.
'곱하기 : 투자 > 예적금 CMA R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회 초년생 1억 모으기 #6. 자유적금은 언제 납입해야 가장 좋을까? (4) | 2020.07.20 |
---|---|
사회초년생 1억 모으기 #5. 적금 활용 백서 - 고금리 특판, 제2금융권 (1) | 2020.07.19 |
사이다뱅크 자유적금 만기 (연10%, 10만원) (1) | 2020.07.08 |
사이다뱅크 인맥적금 가입 (0) | 2019.10.15 |
KB증권 연 5% 특판 RP / 신한금융투자 특판 RP (CMA) 가입 (0) | 2019.08.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