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외화 이체 달러 송금 - 애드센스 수익으로 미국 주식사기

SC제일은행 외화예금 만기 

 

4월부터 가입해둔 SC제일은행의 외화예금이 만기되었다. 

그동안 애드센스 및 아고다 파트너스를 통해 받은 달러 수익을 외화 예금으로 묶어두었고, 매월 달러가 들어오면 첫번째 가입했던 예금과 만기일을 똑같이 맞춰 추가로 예금을 들었다. 

 

 

 

4월 가입 5.08% 6개월

6월 가입 5.03% 약4개월 

 

 

 

7월 가입 4.91% 약2.5개월

9월 가입 4.7%  약1개월 

 

금리 인하기 + 가입기간 감소로 뒤로 갈수록 점점 더 이율이 낮아지는 모습이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수령한 총 금액은

원금 4215달러 + 이자 81.86달러가 되었다. 

여기에 9월 말에 추가로 들어온 아고다 수익까지 더해져 4491.11 달러 = 한화 약 600만원이 생겼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 2019년, 첫 수익을 지급받은 것이 2020년 12월쯤이니까 벌써 4년도 더 넘었다. 약 5년의 성과로 600만원의 부수입이 생겼다고 생각하니 감개가 무량하다! 이제는 이렇게 벌어온 달러로 미국 주식을 매수하고자 계획을 세웠다. 

 

 

애드센스 수익으로 미국 주식 매수하는 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아래 포스팅 참고) 

 

SC제일은행 외화예금 만기 -> 달러 이체로 미국주식 투자 계획

 

일단은 증권사와 연동된 계좌로 달러를 이체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할 일이다. 

SC제일은행은 증권사와 협업을 하지 않아서, 무조건 다른 은행으로 이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신한 / 국민 / 하나은행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는데, 나는 신한은행으로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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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달러 이체 송금

SC제일은행에서 달러 송금을 하려면 모바일로는 이체 불가하고 지점을 방문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그래서 소중한 평일 오후시간을 할애해 우리 지역에 유일하게 단 하나 있는 SC제일은행 창구를 방문했다. 

 

외화 타행이체 수수료 5000원 (현금 인출) 

 

 

타행이체 수수료 5000원이 발생하였고, 그 과정에서 실물통장을 따로 발급받았는데 비용은 발생하지 않았다. 

 

나는 신한은행 외화 체인지업 통장으로 달러를 이체해 신한투자증권에서 바로 미국주식을 매입할 계획이었다. 신한은행 외화 체인지업 예금 통장은 은행 통장이지만, 증권계좌와 연동하여 바로 미국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창구에서 이체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신행은행 어플을 통해 달러가 송금 완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엇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했는데 나는 바로 확인이 가능했다. 

 

그 날 밤, 미국 시장이 개장하자마자 신한투자증권 (SOL증권) 어플을 통해 미국 주식을 매수했다. 

미국에서 벌어온 돈으로 다시 미국에 투자하기! 그리고 이 주식을 통해 배당금을 받아 다시 미국에서 돈을 받을 계획이다. 

 

 

+ 추가로 할 일 : 애드센스와 아고다 파트너스 달러 수령 계좌 변경하기 

SC제일은행은 수수료 측면에서나 미국 주식 매수 편의성 측면에서 메리트가 없어 앞으로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모두 신한은행 통장으로 입금계좌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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