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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기 : 소비 줄이기

카드 사용 계획

by 불꽃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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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롯데 텔로카드 (통신비 할인)

전월실적 : 30만원 - 1.6만원 할인, 70만원 - 2.1만원 할인, 120만원 - 2.6만원 할인
장점 : 상테크가 가능하다

현재 보험 6만원 + 통신비 5만원대로 고정지출 10만원 정도 잡혀있다.
상테크 할 일 있으면 그걸로 전월실적 채우고 실지출은 다른 카드 쓰기!

예) 이번달은 한투 금융상품권으로 120만원까지 실적 채우기 가능.
그 이상되는 상테크 금액은 스마일페이나 적립하던지...


2. 하나sk카드 (마일리지 적립)

전월실적 : 20만원
장점 : SKT VIP라서 영화 매달 공짜로 볼 수 있음.

발레학원 13만원 이걸로 내고 + 데이트 비용 먹고 놀고 한달에 7만원 정도 쓰겠지?
텔로카드 실적 채우면 하나카드로 넘어와서 생활비 쓰자.

마일리지 모으는 거에 대해서 오늘 몇시간 동안 알아보고 고민했는데, 결과적으로 그냥 안하기로!!
너무 효율이 낮다. 신한카드도 전월실적 50만원 채워야하고, 연회비도 4.5만원으로 비싸서 나한테 안 맞는 것 같다. 결정적으로, 유럽/미주 가는 항공권이 몇년씩 신경쓰면서 모을만큼 비싼게 아니더라고...? 그냥 돈 주고 이코노미 타고 몇시간 몸 고생하는게 몇년동안 신경쓰는 것보다 낫겠다 싶었다.

그렇다고 마일리지 카드 안 쓸 건 아니고... 그냥 최대한 아끼면서 생활비 쓰는 동안 덤으로 보너스로 모아지는 걸로 생각해야지.
신경 안쓰면서 모으다가 여행갈 일 있을 때 선물처럼 짠! 마일리지가 있었네 하면서 업그레이드나 받던지....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여행 그렇게 자주 다니는 것도 아니었고, 앞으로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이 언제 가능할지도 모르는 건데,
또 마일리지로 발권하는게 1년 전부터 예약해야될만큼 쉬운 일도 아니고. 대한항공 보니까 아시아나도 곧 개악될 것 같고.
여러가지 장애물을 극복하고 마일리지를 모을만큼 메리트가 있는 일이 아니었다!!

결국 안하기로 해서 시간 아깝긴 한데, 명확하게 결론 내려서 속이 다 시원하다.
고민 끝! 다른 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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