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월 월간 재테크

1. (수입-지출)보다 (자산증가량)이 112만원 낮다. 

언제쯤 플러스로 돌아설 수 있을까. 지출관리 백날 해봤자 투자에서 다 까먹는 중. 흑흑

그래도 나만 어려운 장이 아니었으니까... 라고 위로해본다. 3월 내내 롤러코스터를 타던 증시. 1400 찍고 반등한 게 1700이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2200이었는데...???

 

2. 만기

• 신협 예금만기 1000만원(2.76%) +272,896원
• 새마을금고 예금만기 300만원(3.05%) +100,849원
• SCF만기 200만원 (6%) +5026원 
• 시럽적금만기 180만원 (7%) +5907원 -> OK캐쉬백 4/7일 입금예정

매주 만기되는 상품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다. 이와중에 P2P 또 연체 실화냐! 조기상환 한다고 입만 털다가 100만원 중 23만원 조기상환하고 77만원 연체. 미친듯. 

 

3. 예적금 신규

• 신한 인싸적금 월100만원 (3%)

3/31일 가입해서 100만원 납입, 4/1일 100만원 추가 납입해서 200만원 3% 예금 굴리듯이 하려고 가입했다. 추가납입은 할지 말지 고민 중. 적금 금리도 다 내려서 이제 3%가 그나마 높은 편이다. 

나머지 만기된 목돈은 일단 놀고 있다. 위기가 기회라고 해서 투자금으로 쓸까 생각 했는데, 내 지난 투자 실력을 보았을 때 무작정 투자금을 투입했다간 손실만 커질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껄껄... 

 

4. 투자에 대한 생각

지난 투자의 역사를 보았을 때... IT쪽에 집중하는 게 낫지 않냐는 생각이 든다. 선택과 집중! 

어피티 머니레터에서 안전한 투자를 위해 매도를 습관화하라는 말을 보고 띵했다. 보편적으로 말하는 장기투자, 가치투자와 완전 반대되는 내용이긴 한데, 요즘 같은 장에서는 이게 정답인 것 같다. 수익도 매도 전까지는 숫자에 불과하니 어느 정도 올랐을 때 매도하여 확정을 지어야 불확실성이 줄어든다. 손절도 마찬가지. 이번에도 뼈아픈 손절을 몇 건 했는데 진작 할 걸 그랬어...? 이렇게 떨어질 때까지 존버하다가 꼴보기 싫어서 손절한 종목이 몇 개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