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쇼핑1 매월11일 11번가 십일절 활용 소비컨트롤 11번가 십일절 활용 소비컨트롤 하는 방법 굳이 필요한 물건이 아닌데 예뻐서 귀여워서 뽐뿌와서 왠지 있어야 할 것 같거나 나중에 필요할 것 같아서 등의 다양한 이유로 나를 유혹하는 것들이 있다. 예를 들면 한눈에 반한 체리가디건이나, 기능성 아이크림, 페리페라 페코짱 아이섀도우가 있다. 👆 장바구니에 담긴 10개의 물건들 모든 걸 일단 11번가 장바구니에 담는다. 일단 담아두고 기다린다. 이 시간동안 화르르 타올랐던 뽐뿌가 가라앉는다. 귀엽고 상큼했던 체리가디건이 유치해 보이기 시작하고, 아이크림은 지금 있는게 양이 꽤 많이 남았고, 요즘 아이섀도우는 아예 안바른다는 게 생각난다. 다 장바구니에서 탈락! 심사숙고의 시간을 거쳐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필요한 것들도 있다. 이 물건은 사는데 11일에 산다.. 2019. 3.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