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정기적금 만기 후 사이다뱅크 정기예금 가입

정기적금 만기

약 1년 전에 가입했던 대전유성신협의 9.1% 특판 정기적금이 만기되었다.

적금 가입하겠다고 새벽 6시50분에 일어나 카운트다운 7시 땡하고 가입했는데, 오늘 만기된 금액을 보니 일찍 일어난 보람이 있다. (당시 3분컷 마감)

이율은 무려 9.1% 였고 월적립액도 꽤 높게 넣을 수 있어서 무리해서 200만원씩 납입하는 걸로 가입했다.

그리하여 총 원금은 2400만원, 그리고 이자는 100만원!
월 200만원씩 1년 납입해서 이자 100만원 받다니 너무너무 기분이 좋다.

조금 무리하더라도 이런 특판 적금은 납입액을 높게 가져가야 만기의 기쁨도 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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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예금 가입

만기된 2500만원은 당장 정기예금으로 묶었다. 3월에 돈 나갈 일이 있을 것 같아 3개월로 가입. 내가 찾아본 곳 가운데는 사이다뱅크가 지금 단기 정기예금 중 가장 금리가  높다.

사이다뱅크 정기예금 금리

• 1개월~3개월 : 3.45%
• 3개월~ 6개월 : 3.55%
• 6개월~12개월 : 4%
• 12개월~24개월 : 4.1%
• 24개월~36개월 : 3.8%
• 36개월 : 3.5%

2개월 하고 싶었지만 0.1% 금리 더 높은 것을 포기하기 싫어서 이번에도 무리해서 3개월로 가입했다.
예적금은 조금씩 무리해서 가입해도 되는 것 같다. 최악의 경우 해지해도 원금 손실은 없으니!

계산해보면 만기 예상 이자는 18만8천원이 된다!
3월에 부동산 만기가 있는데 자금으로 보태써야겠다.

예적금 만만세!
특판적금 또 나왔으면!!